광주시-에이모, 인공지능 디지털 뉴딜사업 추진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6-09 15: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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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창출 위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가공 교육 추진
광주시민 400명 수료 목표 지난 2일부터 라벨링 교육 진행 중
데이터 가공업체에 비대면 일자리 투입 가능, 새 일자리 기대,
이용섭 광주시장 “일자리 창출 위해 인공지능 기업들과 협력 강화할 것”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에이모 오승택 대표이사와 '광주광역시-㈜에이모 인공지능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와 ㈜에이모가 인공지능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이모는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위한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사운드 등 다양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분류하고 라벨링(어노테이션)해 대량의 학습 데이터를 가공해 서비스 하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광주시와 ㈜에이모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가공 교육 추진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가공시장은 정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의 3대 프로젝트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비대면 산업 육성’,‘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와 맞물려 광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앞서 ㈜에이모는 인공지능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8월 초까지 총 400명 수료를 목표로 10주간 10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AI 데이터 라벨링 교육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한 인력 양성 교육으로 데이터 가공업체와 상담 후 비대면 일자리 투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공지능 중심 광주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단기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부터 컴퓨터에 익숙한 노년층까지 광주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4기까지 160명 교육신청이 완료된 상태이며 매주 40명씩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에서 7월1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기를 수료한 한모 교육생은 “요즘같이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광주시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 고 말했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이사는 “광주의 인공지능 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더 많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과 협력해 나가겠다” 면서 “인권도시 광주를 넘어 기업하기 좋은 광주, 일자리가 많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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