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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생활체육 노경수 팀장이, 우측) 광양시 생체 김진욱 사무국장에게 범용 스포츠 휠체어를 전달하고있다.(출처=전남장애인체육회) |
범용 스포츠 휠체어 보급 사업은 2018년 첫 시행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장애인체육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에 농구, 테니스 럭비 등 다종목 활용 가능한 다목적 스포츠 휠체어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다목적 스포츠 휠체어는 1대당 500~600만원으로 올해 전국 15개 시‧도 49개 시설에 총170대가 보급됐다.
그 중 전남이 19대(약1억원 상당)을 보급 지원받게 되어 경남(36대), 서울(23대)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혜택을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전남지역 체육시설에 4대가 보급되어 단체 종목 운영이 어려웠으나, 2020년 5개 시 군의 장애인체육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에 19대 추가 보급을 통해 개인 및 단체 등 범용 스포츠 휠체어를 활용한 장애인생활체육 신규 유입을 확대할 전망이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 생활체육이 위축된 가운데 향후 10개 시‧군에 다양한 용품 지원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킬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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