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농촌 차상위계층 집수리 봉사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15 0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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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영산강 사업단, 집고쳐주기
[목포=황승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최근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거주하는 김모씨의 주택에 대해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5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김신환)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거주하는 김모씨의 주택을 방문해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산강사업단 직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내 집을 수리한다’는 생각으로 「집 고쳐주기」에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탰다.


영산강사업단은 형편이 어려운 김씨 가족을 위해 외벽, 창호, 출입문 보수와 도배, 조명교체 및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특히 그 동안 공부방이 없었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창고를 개조해 공부방을 만들어 줬다.


영산강사업단은 매년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된 집 고쳐주기를 통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및 농어민 삶의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신환 단장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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