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도해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목포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협약식(출처=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목포=황승순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문광선)는 7월 26일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과‘지역사회 늘봄학교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지역사회 늘봄교실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각 기관별 상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늘봄학교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말한다.

협약 내용으로는 국정과제인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 강사 지원 협력과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파트너 기관 지정 등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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