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2023년 의원 발의 조례안 55건 눈에 띄네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10 14: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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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 본회의 모습.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023년 한해동안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가 총 55건으로 나타났다.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안산시의회는 총 55건의 조례 심사를 거쳐 53건의 통과 2건은 부결 시켰다.

가결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산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3건이 원안 가결 또는 수정 가결이 이뤄졌다.

보류된 조례도 4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산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이다. 

또 부결 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의 소관 안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2건이다.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심의 결과를 살펴보면 원안 가결이 5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정가결 14건 보류 4건 부결 2건 등이다.

특히 의회 운영위원회 등 4개 상임위가 발의한 조례안 가운데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17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9건,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7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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