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무안국제공항 현장 점검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22 10:20: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세관·출입국·검역(CIQ) 등 관련 기관 사전 협의를 통한 국제선 운항 재개
대비 차질 없는 공항 운영 강조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국제선 수요 증가 시 승객들의 공항 이용 불편 요소 사전 예방 강조
▲ 이미애 부사장이 여객터미널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출처=무안공항)
[무안=황승순 기자]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은 지난 20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국제선 운항 재개를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미애 부사장은 국토교통부의‘국제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계획 발표로 국제선 운항 재개 기대감과 함께 국제선 수요의 회복세가 예상됨에 따라 운항 재개 시 차질 없는 공항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으며, “세관·출입국·검역(CIQ) 등 관련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차질없는 공항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여객 편의시설, 계루장, 보안·신분 검색대 및 공항 리모델링 시설재배치 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공항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운항 재개 대비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질병관리청의 내국인 백신 미접종자 국제선 탑승 제한 조치 해제로 국제선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제선 운항 재개 시 이용객들이 공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