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13만 맘카페 ‘안시모’와 간담회…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 만들 것”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1 0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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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모, 킥보드 안전·유기견·관산체육관 등 날카로운 현안 질의 던져
▲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와 안시모 박미경 대표 등 운영진 10여명이 간담회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민근 시장 선거 캠프
[안산=송윤근 기자]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 후보가 지역 최대 규모의 회원(13.6만명)을 보유한 대표 커뮤니티 ‘안산시흥맘모여라(이하 안시모)’와 간담회를 갖고, 아이 기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세밀한 보육 및 지역 현안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시모측이 사전 공지를 통해 회원들로부터 직접 수렴한 생생한 지역 현안들을 이민근 후보에게 전달하고, 이에 대해 이 후보가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자처하고 있는 염정우 안산시의원 가선거구(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 후보가 함께 자리했다.

 

현장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방치 문제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신문고 활성화 ▲성숙한 반려문화를 위한 유기견 대책 ▲관산체육관 운영 중단 사태 조속 해결 등 안산 전역의 보육 환경 및 안전 인프라에 대한 밀착형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최근 등하굣길 학생들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 방치 전동 킥보드’ 문제에 대해 안시모 측은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킥보드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무책임한 이용자가 아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직접 부과해 기업 차원의 관리 책임을 강제해야 한다”는 깊이 있는 해결책을 제안했다.

  

한편, 이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성인지 통계 도입 등 생활밀착형 여성·가족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엄마들의 공간·시간·금전적 부담을 전방위로 해소할 수 있는 8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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