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22일 전곡항서 화려한 개막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2 1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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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신면 전곡항 일원서 개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요트·보트 체험부터 야간 불꽃쇼까지 풍성

정찰·정량제 도입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안전한 축제’ 구현
▲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의 대표 해양 축제인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22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관광축제’에 2회 연속(24~25년, 26~27년)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는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완성’을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조선통신사선 입항식부터 환상적인 불꽃놀이까지... 눈이 즐거운 ‘볼거리’

개막 첫날에는 조선통신사선 입항 환영식과 선상 프로그램이 연계된 이색적인 개막식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조선통신사선 승선 체험 ▲시민 참여형 댄스 경연인 ‘바람의 사신단’ ▲전곡항 전체를 무대로 삼은 거리 공연 등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밤하늘과 서해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환상적인 ‘해상 불꽃쇼’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 요트·보트 타고 바다 누비는 ‘찐’ 해양 레저… 오감 만족 ‘놀거리’

전곡항 일원에서는 해양과 육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세일링요트, 스피드보트, 고급요트, 경기도선, 조선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을 직접 탈 수 있는 ‘승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바다 위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야간 승선 프로그램’은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 어업 방식을 배워보는 독살 체험 ▲갯벌 생태 체험 ▲화성 뱃놀이 축제 낚시대회 등 해양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 버블 댄스파티 ▲도로 위 캔버스 ▲해양 플로깅 ▲도전! 배끌기 등 시민 참여형 육상 프로그램과 모래놀이터, 에어풀장, 레고·DIY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 정찰·정량제로 신뢰 더한 ‘화성의 맛’... 안심하고 즐기는 ‘먹거리’

시는 먹거리 안전과 축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 주변 음식점들과 협력하여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선다. 축제 기간 내 모든 음식은 가격과 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찰·정량제’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신선한 서해안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홍보관과 푸드트럭 존을 통해 화성시만의 다채로운 풍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화성 뱃놀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명성에 걸맞게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한층 더 강화했다”라며, “올여름의 시작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전곡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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