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전남도의원, 온정 가득한 올 추석도 백무현 시대정신 이어가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8 13: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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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연대, 백무현장학회와 이웃을 돕는데 진심 다해
한전산업개발(주) 여수사업처 등 지역기업들도 사회공헌에 동참
▲ 백무현 장학회 추석명절 행사(사진=최병용 전남도의원실)

 

[남악=황승순 기자]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22일 백무현장학회(이사장 오무영)와 함께 추석명절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이어 나갔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지역 장학재단인 백무현장학회가 여수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에는 한전산업개발(주) 여수사업처에서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병용 의원은 “그동안 백무현 화백이 보여주신 헌신과 시대 정신은 여수 지역사회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를 통해 어려운 이웃 한분 한분의 삶을 잘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어려운 우리 이웃과 함께해주신 백무현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올 추석 연휴가 어느 때보다 긴 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나눔의 손길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무현장학회 오무영 이사장은 “이번 추석에도 많은 회원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백무현 화백의 뜻을 이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김용신 여수사업처장은 이번 나눔행사에 동참하게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범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무현장학회는 여수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 중 하나로 매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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