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크리스토퍼, 취약계층 위해 겨울이불 50채 기탁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1 22: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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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호 군포시장(오른쪽 두번째)이지난 9일 군포·안양·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크리스토퍼로 부터 양모이불 50채를 기탁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9일(화) 군포·안양·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크리스토퍼로 부터 양모이불 50채(4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민환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춥고 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 크리스토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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