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노인복지관과 함께한 ‘좋은 동네 만들기 활동가 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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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동네 만들기 활동가 과정’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시평생학습관 |
지난 10월부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상록구노인복지관과 협력 운영한 본 과정은 안산시의 시니어들이 일상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내가 사는 동네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학습을 통한 실천으로 건강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는 성숙한 시민 역량을 배양하도록 하고자 마련한 교육이다. 또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계획을 직접 구상하고 실행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한 첫 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현선 센터장이 이끈 본 교육은 총 7회기로 ▲공동체 이해 교육 ▲문제·자원 발굴 워크숍 ▲마을 프로젝트 기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산시의 다양한 동(洞)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네에서 발견한 돌봄, 관계, 안전, 문화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시니어의 눈으로 본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실행이 가능한 마을만들기 계획으로 구체화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우리 동네를 시니어들이 주체적으로 가꾸어가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젊은 세대에게는 귀감이 된다. 우리 동네를 더 나은 공동체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니어 학습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현선 센터장은 “이번 시민아고라는 시니어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자가 아니라 지역의 주체로 서는 경험이 되었다. 앞으로도 시니어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문제 해결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상록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세대맞춤형 평생학습과 마을 기획·정책 확대 프로그램, 시니어 참여 기반 강화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위하여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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