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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인 다함께 차차차 사업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교육은 이은주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의 강의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장년(50~64세) 1인가구의 발굴 및 예방 교육을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주민 간 관계 기반의 접근 방안 등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다함께 차차차!‘ 사업은 은둔고립 중장년을 발굴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기본 욕구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고립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외출 유도형 맞춤형 생활쿠폰(동네마트,미용실) 및 식당쿠폰 지급, 지사협 위원들과 동행 장보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창복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고립 중장년 가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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