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초지동, 대만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서 샌드위치 나눔받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행정복지센터는 대만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대표 음종순)으로부터 샌드위치 50개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만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만샌드위치 메이젠 안산점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행복한학교’ 이용자들의 행복한 한 해 마무리를 기원하며 후원을 준비했다.

 

기탁된 샌드위치는 행복한학교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음종순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음종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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