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후원 돌봄 나눔 행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7 09: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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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일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일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24년 8월부터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24가구로 확대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 김, 곰탕, 바나나, 쑥젤리 등 다양한 식품을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물품을 준비하면서 받으시는 분들이 좋아하고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면 힘든 줄도 모르고 나눔 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이 시간이 큰 보람과 기쁨이 된다”고 말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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