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초지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4 13:01: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 28포를 전달하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을 위해 쌀 28포를 전달하는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초지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수년간 십시일반 적립한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오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병노 초지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