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호수동, 경로당 12개소 방문해 감사 인사와 건강 기원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호수동장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준비한 음료를 전달하며 한 해 동안 어르신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렸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담소를 나눴다.

 

지난 1월 호수동장에 부임한 김미정 동장은 경로당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를 위한 오찬 행사를 비롯해 경로의 달 감사 인사 등 동 단위 여러 행사에 어르신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며 현장 소통을 강조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관심을 두고 찾아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앞으로도 자주 찾아뵈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행정적 지원에 노력할 것이며, 여가를 즐기는 공간인 경로당에서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올 한 해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어르신 가정마다 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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