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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누리봄봉사단과 함께 지난 5일 화정동 농장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사랑의 나눔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7일 일동, 이동, 성포동에 있는 19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7가구에 5kg씩 총 45상자를 전달했다.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을 받아 재배한 감자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부터 봉사단과 위원들이 힘을 모아 파종, 비닐 덮기, 물주기, 잡초 제거 등 많은 정성과 노력을 통해 얻은 결실이다.
이쌍이 단장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힘들게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현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덥고 입맛 없는 여름에 누리봄봉사단과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영양 만점 감자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누리봄봉사단과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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