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제로 기능개선·확장’ 계획 변경 완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1 10: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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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 사업 위치도 (사진=인천도시공사)
[문찬식 기자] iH(인천도시공사)가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 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10일 완료했다.

 

장제로는 계양 공공주택지구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간선도로로 ‘장제로 기능개선 및 확장 사업’은 2021년 2월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확정되면서 공공주택지구 입주민과 주변 거주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계획됐다.

 

이후 2023년 3월부터 금년 6월까지 관계기관 사전협의 및 본협의를 실시하고 9월 인천시의회 의견 청취와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해당 사업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2025년 11월 10일 인천시 고시 제2025-327호)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iH 관계자는 “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및 드림로 신설도로 개통과 함께 이번 장제로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장제로 구간의 상습 지·정체를 해소하는 교통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iH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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