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피시스템, 안산시 반월동 희망이웃사업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1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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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피시스템, 안산시 반월동 희망이웃사업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비엔피시스템(대표 주희)으로부터 반월동 희망이웃사업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비엔피시스템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전문기업으로, 2024년 반월동 희망이웃사업 후원금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1사1경로당 후원 협약을 맺고 반월동 소재 경로당 3곳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반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이웃사업 계좌에 적립되어 반월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희 ㈜비엔피시스템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기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반월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를 실천해 주신 ㈜비엔피시스템 주희 대표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관내 저소득 취약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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