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안양역에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펼쳐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8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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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력, QR코드 활용한 금연클리닉 신청 적극 홍보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소장 한영자, 이하 보건소)는 지난 27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양역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홍보하는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안양역에서 진행됐다. 보건소는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FUN한 룰렛 퀴즈 이벤트’를 열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자 영양 및 비만에 대한 건강 정보 등을 안내했다.

또한, 금연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안양역 지하상가에서 병행해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보건소는 가두 캠페인에서 ‘흡연은 예방이 가능한 건강 위험 요인’임을 강조하며, 바쁜 일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금연클리닉 간편 신청 서비스를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금연을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직접 상담과 측정을 받아보니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금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안양역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금연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만안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흡연 예방 인식 확산과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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