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안산사업장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에 스마트 재활교구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 PC를 후원했다 /사진제공=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안산=송윤근 기자] LG이노텍 안산사업장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정)에 스마트 재활교구로 활용 가능한 태블릿 PC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물품인 태블릿 PC는 발달장애 아동의 언어, 인지, 사회성 발달을 돕는 맞춤형 시청각 자료와 상호작용 콘텐츠를 설치해, 발달장애 아동의 자기표현력 향상 및 능동적 사회참여 유도를 위한 재활교구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LG이노텍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 Dream Up」 일환으로, LG이노텍 안산사업장은 발달장애 아동의 재활과 성장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내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정 관장은 "스마트 재활교구는 아동의 치료 참여도를 높이는 중요한 도구"라며 "현장의 실제 필요를 반영한 LG이노텍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발달장애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스마트 재활 콘텐츠 운영 인프라를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발달장애 아동의 치료 환경 개선과 자립 역량 향상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한편, LG이노텍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LG이노텍은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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