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건축자재 노하우와 문화예술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 공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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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로 132길 25에 위치한 파르스 서울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14개 층의 대규모 건축문화공간이다. 지상 1층에서 지하 4층까지 중앙이 관통하는 썬큰 정원을 통해 지하공간 전체에 자연광이 스며들도록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개방적이고 쾌적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지하 4층부터 지하 3층까지는 하이엔드 건축자재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1950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욕실 디자인 브랜드 안토니오 루피(ANTONIOLUPI), 물의 흐름까지 디자인하는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판티니(FANTINI), 이탈리아 대표 타일 브랜드 플로림(FLORIM), 스웨덴 프리미엄 바닥재 볼론(BOLON) 등이 전시된다.
6층부터 8층까지는 각각 다른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레지던스'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8층 '아가페까사(AGAPECASA)'는 1940~1970년대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안젤로 만자로티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조형적 아름다움과 기능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파르스 서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건축자재 쇼룸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적극 운영한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점이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와 큐레이션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예술 작가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테마의 전시를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경험과 함께 생활 속 새로운 영감을 제시할 계획이다.
9층에는 논현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루프탑 테라스와 레스토랑 '죠야 서울(GIOIA SEOUL)'이 위치한다. 엄선된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보며 공간-문화-미식이 어우러진 총체적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완성할 수 있다.
최승민 파르스 대표이사는 “파르스 서울은 단순한 제품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5년간 축적한 건축자재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결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파르스 서울에서는 전시, 클래스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티엔에스트레이딩은 2000년 설립된 하이엔드 건축자재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이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유통하며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테르노 청담, 나인원 한남, 브라이튼 한남, 네이버1784, 현대카드 본사, 롯데 시그니엘 등에 타일, 바닥, 욕실가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5년 브랜드명을 ‘파르스(PARS)’로 변경하며 ‘라이프스타일 경험 기업’으로 리브랜딩을 본격화했다.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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