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Hero 포인트’ 제도 개발 통해 안전 문화 확산 및 무재해 실현 기반 강화

인천항만공사 외부 전경 (사진=문찬식 기자)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를 시행,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 활동을 촉진하고 조직 전반에 걸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시행된다.

 

공사가 개발한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는 전통적인 단순한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기관 최초’로 개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전반의 활동들을 측정하고 포상하는 모델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제도는 안전교육·훈련 이수, 재난·안전 실무, 안전 문화 활동, 안전관리, 재난·안전 평가 등 5개 분야 32개 항목의 다양한 활동이 포인트로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우수자 포상과 안전·보건 물품 교환 및 자기개발 지원, 지역 상생을 위한 상품권 활용 등으로 전환 가능하다.

 

이경규 사장은 “안전 영웅(Hero) 포인트 제도는 직원 개개인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직원이 안전 활동의 주체가 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제도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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