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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오감발달 놀이교실 홍보 포스터 / 영암군 제공 |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 놀이교실은, 0~36개월 영유아의 감각 발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유아의 오감 자극,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음식 재료나 놀이 교구 등을 활용해 체험형 촉감놀이 등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회 녹두 삼계탕 놀이’, ‘2회 미역 해남해녀 놀이’, ‘3회 바나나 아기 원숭이 놀이’, ‘4회 습자지 윙윙 꿀벌 놀이’로 구성돼 있다.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6~12개월 아동의 1반, 13~36개월 아동 2반 두 개 교실로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반은 10~11시, 2반은 11~12시 수업이 이뤄지고, 각 반은 영유아 1명과 보호자 1명 2인으로 구성된 팀 12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건강관리팀 전화나 홍보물 QR코드로 할 수 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먹어도 안전한 재료로 놀이하며 오감을 발달 발달하고, 보호자와 애정을 쌓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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