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6 영암국가유산야행’ 6월 19~20일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8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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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성·향교 일원서 야간 체험형 문화행사 운영
▲ 영암국가유산야행 포스터 / 영암군 제고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 영암국가유산야행’을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암읍 일원에서 개최한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암성대첩, 불굴의 항쟁으로 지켜낸 희망의 빛’을 주제로 영암읍성과 열무정, 영암향교 등 지역 국가유산을 무대로 진행되는 야간 체험형 문화행사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행은 8야(夜) 테마로 구성된다. 달빛 아래 영암읍성을 비추는 야간 경관조명과 이동형 스토리극, 달빛 트래킹, 강강술래를 비롯해 어린이 문화해설, 천인그림전, 뮤지컬 ‘영암성대첩 1555’, 달빛장터, 영암기후미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영암읍성 중심의 도보형 동선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도심을 둘러보고 지역 상권과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주민들이 배우와 해설사, 운영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영암국가유산야행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영암의 밤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많은 분들이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영암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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