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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29일 제2회 용인FC 여성 아마추어 풋살대회 참가자들이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가운데)와 기념촬영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 시민구단인 용인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1차 후보에 오르며 창단 첫 해 수상에 도전한다.
용인특례시는 용인FC가 연맹이 주관하는 K리그2 ‘프랜들리 구단상’ 1차 후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연맹이 각 구단의 팬 친화 마케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제정한 상으로, 팬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K리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즌 중 1~3차 시상과 시즌 종료 후 종합상을 포함해 연간 총 4회 시상한다.
연맹에 소속된 총 17개 구단이 대상이며 관람객이나 시민 등과의 친화 활동을 평가해 K리그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구단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1차 후보는 용인FC를 비롯해 경남FC, 서울이랜드FC, 성남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안산그리너스FC 등 6개 구단이 선정됐다. 동률이 나옴에 따라 1개 구단이 늘어난 것.
용인FC는 직장인·여성·유소년 풋살대회를 운영하고 홈경기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축구를 접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풋살대회 클리닉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참여 행사를 확대해 온 점에서 주목받았다.
최종 수상 구단은 심사위원 평가와 기자단, 팬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용인FC의 첫 프랜들리 구단상 수상을 응원하고 싶은 시민은 26일부터 28일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투표하면 된다.
용인FC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인증 이벤트도 운영하며,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FC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프랜들리 구단상 1차 후보로 선정됐다”며 “창단 첫해 구단이 후보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구단, 시민을 위한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리그1 1차 후보로는 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등 5개 구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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