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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긍정적인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오는 19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체험 및 전시부스, 추억의 오징어게임,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비롯해 부대행사로‘제1기 아버지학교 사진전’, ‘결혼이민자 한국어 글쓰기 수상작품 전시회’, 다문화의상 체험 및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영암군다문화가족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심리적‧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이번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들과 군민들이 함께 위로하며 지역동반성장의 일원으로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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