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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바운더리컨디션’과 공기 청정 관련 제품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했다. |
‘바운더리컨디션’은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박상훈 교수가 2023년 9월 설립한 교내 창업기업으로 실내외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전원과 통신 기능을 탑재한 실시간 공기질 측정기, 창틀형 가압 공조 환기장치 등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건축적 공기질 개선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 바운더리컨디션은 인천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돼 공공기관 B2G 협력 및 기업 ESG 대응형 B2B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공기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산 및 투자 유치도 추진 중이다.
GTEP 19기 6조 학생 김수진, 김혜민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인턴으로 현장에 투입돼 기존 제품의 단기·장기 판매 전략 수립, SNS 운영, 스마트스토어 등록 및 상세페이지 구성 등을 수행 중이다.
두 학생은 소셜미디어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실시간 고객 피드백 분석과 함께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 GTEP 18기 박서연 학생도 현재 인턴으로 참여하며 협업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인천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바운더리컨디션의 기술력과 GTEP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접목해 향후 해외수출 확대 및 신규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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