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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무 회장이 이임식 모습 |
지난 2020년 1월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김재무 회장은 지방체육회의 민선 시대를 열며 전남 체육계에 큰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전 회장은 체육회 법인화 추진, 체육지도자의 복지 향상, 전남체육인재 육성장학금 확대 조성, 스포츠인권센터 개소, 바이애슬론 팀 창단, 실업팀 연고지 이전, 전남교육청과 함께 학교체육 혁신방안 공동 추진, 생활체육 국비 공모사업 155억원 확보, 장흥 스포츠과학연구소(센터, 컨디셔닝) 이전, 전남체육사 70년사 편찬, 체육행정 선진화 등을 추진하였으며, 2020 도쿄올림픽 지원단장 등을 맡는 등 대외적인 성과도 일궈내며 성공적인 체육회장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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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무 이임식 기념 포즈 |
김재무 후보는 “지난 2년 5개월간 전라남도체육진흥 및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부여받고 민선 첫 체육회장직을 수행해 왔지만, 6.1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어 아쉽지만 체육회를 떠나게 됐다.”며 “그동안의 성과는 우리 전라남도체육회 임직원분들과 전라남도 관계자 여러분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 후보는 “새로운 길에서도 전남체육회와 전남체육인, 전남체육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지난 전남체육회를 통해 경험했던 행정과 실무 경험을 광양시의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개선하여 광양시가 전남 최고의 학교, 생활체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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