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신디사이저 MODX M 시리즈 공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8 1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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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가 플래그십 신디사이저의 핵심 기술을 담은 ‘MODX M 시리즈’를 선보이며 신디사이저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번 신제품은 야마하의 최상위 모델인 MONTAGE M 시리즈와 동일한 사운드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고급 사운드 퀄리티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야마하는 1974년 첫 신디사이저를 출시한 이후 FM 음원을 탑재한 DX7 등 상징적인 모델을 통해 전자악기 시장을 이끌어왔다. MODX M 시리즈는 이러한 기술적 축적을 토대로 현대 연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와 컨트롤을 한 대의 악기에 담아냈다.

MODX M 시리즈는 여러 음원 방식을 결합해 실제 악기의 자연스러운 울림과 전자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폭넓게 구현한다. 어쿠스틱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부터 강렬한 신스 톤까지 다양한 음색을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주 중 실시간으로 사운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조작 시스템도 강화됐다. 하나의 노브 조작으로 복수의 음색 변화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연주의 흐름을 끊지 않고도 표현의 강약과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노브와 8개의 페이더를 적용해 보다 직관적인 컨트롤 환경을 구현했다.

 
조작 편의성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전면에 배치된 터치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패널을 통해 사운드 선택과 설정 변경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복잡한 메뉴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연주 몰입도를 높였다.

라인업은 61건반 MODX M6, 76건반 MODX M7, 88건반 MODX M8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경량 설계를 적용해 이동이 잦은 공연 환경에서도 부담을 줄였으며, 연주 스타일에 따라 건반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 케이스를 기본 제공해 휴대성과 보호성도 함께 고려했다.

MODX M 시리즈는 전문 연주자는 물론 신디사이저 입문자, 교회 반주자 등 폭넓은 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권장소비자가는 MODX M6 2백6만 원, MODX M7 2백36만 원, MODX M8 2백80만 원이며,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과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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