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4050세대 창업·재취업 지원 강화"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2 1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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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용인=오왕석 기자]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4050세대의 경제적 안정과 직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재취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후보는 1조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실리콘 용인 펀드' 일부를 중장년 창업 지원에 활용해 사회 경험을 갖춘 시민들의 새로운 도전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재취업 지원책으로는 반도체 산업 확대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용인 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해 중장년층의 반도체 분야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계획을 내놨다.

그는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수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 4기, 삼성전자 6기 등 총 10기의 반도체 팹 건설 과정에서 약 9조원 규모의 지역자원 활용 효과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허브센터를 설립하고 특례보증 확대, 디지털 전환, 디자인·브랜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리모델링과 재건축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에는 어린이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후보는 “4050 세대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응해야 하면서 동시에 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며 “사회와 가정의 중심을 맡은 분들이 힘을 낼 수 있게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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