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바이오기업 글로벌 기술 경쟁력 입증
- 종양 집적·잔류 강화로 치료 효능 향상 기대
![]() |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의 지원을 받은 바이오기업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방사성의약품 학회에서 차세대 항암 치료제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국핵의학분자영상학회(SNMMI, Society of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에서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ibroblast Activation Protein, FAP)을 표적하는 방사성의약품 항암제(RPT) ‘BIK-E768’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SNMMI는 방사성의약품 및 분자영상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회로, 최근 방사성의약품이 차세대 암 치료 모달리티로 주목받으면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BIK-E768은 FAP 표적 저분자 화합물과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로 구성된 약물복합체에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ELiTE-DDS™’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FAP는 췌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 내 암연관섬유아세포(CAF)에 높게 발현되는 단백질로, 차세대 항암 치료의 주요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기존 FAP 표적 RPT는 종양 내 집적과 잔류 시간이 낮아 상용화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BIK-E768이 우수한 FAP 표적 능력과 함께 종양 집적 및 잔류를 크게 향상시키고, 기존 후보물질 대비 높은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ELiTE-DDS™ 기술 적용을 통해 종양 조직 내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인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김상은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 대표는 “BIK-E768은 자사의 ELiTE-DDS™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차세대 RPT 후보물질”이라며 “강화된 종양 집적과 잔류 특성을 바탕으로 FAP 표적 방사성의약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성남 바이오헬스 혁신Lab’ 입주기업으로,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전남 강진군, ‘강진푸소’ 안심 수학여행 모델 주목](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28/p1160278298287780_788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온마음 AI 복지콜’ 정책대회 우수상](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27/p1160277871014362_710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26/p1160278098139098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공예박물관, 초석 권순형 '색유만개' 展 무료 운영](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25/p1160271998996180_44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