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풋볼, 11월 말 수도권 풋살대회 개최...남녀부 40개팀 모집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06 12: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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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어반풋볼 풋살대회,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진행
 
축구·풋살 플랫폼 '어반풋볼'이 연말을 맞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유니폼 전문기업 '언더플레이'와 논슬립삭스 전문업체 '풋렉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남성부 24팀과 여성부 16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프리미엄 풋살 전용 구장인 어반풋볼파크 용인죽전점에서 진행된다. 어반풋볼파크는 최신 인조잔디와 첨단 조명시설을 갖춘 현대식 풋살장으로,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

대회는 11월 30일 토요일 남성부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1일 일요일에는 여성부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접수 시작 이후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팀들의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호들의 참가도 예상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어반풋볼 풋살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지역 풋살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다양한 팀들과의 교류를 통해 풋살 문화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어반풋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수도권 풋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참가 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반풋볼은 풋살과 축구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으로, 소셜매치, 팀리그, 팀매칭, 전문 레슨, 구장 대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어반풋볼 공식 홈페이지나 링크트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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