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앙시장에 AI 디지털 안내판 설치…외국인 관광객도 지원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1 12: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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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시장' 주요 거점에 마련한 디지털 광고판 모습.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시장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부 첫 실증·구매 프로젝트(스마트도시 분야)’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중앙시장 주요 지점 4곳에 AI 기반 스마트 디지털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판은 방문객이 음성으로 질문하면 점포 위치와 대표 먹거리, 행사 일정,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보를 화면과 음성으로 알려준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국어 안내와 통·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스타트업과 함께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제품 지정과 조달청 시범구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장에 처음 온 방문객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곳곳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스마트 안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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