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여수 광역급행버스 ‘올타 3002번’ 운행··· 이동시간 85→70분

이문석 기자 / l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1 1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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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관광객 이용 편의↑
▲ (사진=순천시청 제공)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는 민선 9기 공약사항인 광역교통망 확충의 일환으로 1일부터 순천과 여수를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올타(ALL-TA) 3002번’을 신설하고 본격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선 8월31일에는 이를 기념해 순천교통 차고지에서 순천시장, 시의회 의장,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여수 광역급행버스 개통식’을 개최하며, 동부권 상생협력의 출발을 알렸다.

‘올타3002번’은 기존 순천~여수 간 960번 노선에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다. 기존 960번은 69개 정류장에 정차해 편도 약 85분이 소요됐으나 광역급행버스는 주요 정류장 18개소만 정차해 편도 소요시간을 약 70분으로 줄였다. 기존 노선 대비 이동시간이 약 15분 단축되는 셈이다.

정차 정류장은 정류장별 이용수요와 환승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했다. 주요 정차 지점은 ▲제일고(기점) ▲순천대학교 ▲순천역 ▲여수공항 ▲여수시청(종점) 등이며, 세부 정류장 및 운행시간표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와 순천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역급행버스 도입으로 양 도시 간 출·퇴근 및 통학은 물론 순천역·여수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 이용과 광역 관광객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이용객 수와 정류장별 승·하차 수요, 운행시간 및 시민 의견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이용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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