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북 연개장터 3·9 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개최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06 12: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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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초 독립만세운동 성지 칠북 연개장터 함성 그대로
▲ 독립만세운동 성지 칠북 연개장터 함성사진


[함안=최성일 기자]함안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군이 주최하고 칠북3·1독립기념회가 주관하는 ‘제104주년 칠북 연개장터 3·9독립만세운동 기념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칠서초등학교 이령분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족을 비롯해 조근제 함안 군수, 군의회의장,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3·9독립만세운동 기록물 상영,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추모 시 낭송,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세삼창 후 유족 및 회원, 주민, 학생들은 이령분교 운동장에서 이령 삼거리까지 시가행진을 하며 104년 전 그날의 감동을 재현한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고고장구, 무용 및 국악, 트롯대전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칠북3·1독립기념회 양태종 회장은 “경남 최초로 독립 만세를 부르며 경남 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칠북 연개장터 만세운동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으로 재조명하여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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