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2 12:44: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안심홈세트 지원 물품,(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가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주거 침입과 생활 범죄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장비를 지원해 주거 불안을 줄이고,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의 다양한 품목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사용 빈도가 높은 핵심 장비 중심으로 구성해 실효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중 전세보증금 또는 자가주택가격이 2억5000만원 이하인 가구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12일까지이며, 신청 인원이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물품은 ‘안심장비 2종’으로 구성된다. 기본으로 현관문 안전장치를 제공하고, 선택 항목으로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방범카메라(CCTV) 중 1가지를 추가 지원한다.

스마트초인종은 외부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림과 영상을 제공해 방문자 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정용 CCTV는 외출 시에도 실내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신청은 이메일(placid12@gwangjin.go.kr) 또는 광진구청 가정복지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물품을 일괄 구매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통해 1인가구가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 정책을 강화해 보다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