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봉양순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노원3)이 최근 중계1동 소공원에서 열린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준공 행사에서 노원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중계1동 소공원 마을마당은 중계1차 성원아파트 입구(중계동 421-67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덕릉로 차도와 아파트 진입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해왔음에도 배수, 조명, 포장 등 노후 문제로 주민 불편이 심각해 2022년 주민자치 제안사업으로 총 3억9000만원 규모의 ‘노후 마을마당 정비사업’이 추진됐다.
봉 위원장은 주민 불편을 반영한 주민자치 제안사업인 점을 고려해 서울시 예산 3억원을 확보했으며, 중계1동 숙원사업 해결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봉 위원장은 “새롭게 정비된 마을마당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활성화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주민참여의 효능감을 높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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