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의당 권영국 대표 초청 강연회(사진=국립목포대) |
[무안=황승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사회과학대학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 협의회) 목포대 분회와 함께 지난 16일(화) 오후 2시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정상묵 국제 컨퍼런스 홀)에서 정의당 권영국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인권을 위해 싸워온 ‘거리의 변호사’ 로 활동하며 21대 대선에 입후보한 정의당 대표 권영국은 “청년을 향한 권영국의 메시지, 함께 사는 사회, 진보 정치의 길”을 주제로 청년, 대학 교직원, 지역 시민들 등 1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진보 정치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권영국 대표는 강연 후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노동과 지역사회의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중과 소통했다. 특히 청년들이 처한 노동 현실과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나누면서 대안에 관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강연회 후 인터뷰에서 권영국 대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열심히 정치를 해나가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가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한 목소리를 시민이 스스로 또 함께 낼 수 있는 그런 정치가 만들어지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