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건수 수년째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권
균형 있는 개발과 보존 위해 함께 머리 맞댈 것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개선을 위해 관내 설계사무소 관계자 29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토목·산림 분야 설계사무소 관계자와 강화군 각 분야 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인·허가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최근 법령 개정 내용과 개발행위 변경허가 시 절차 간소화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화군은 조화로운 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인·허가 업무 처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인·허가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인·허가 건수는 수년째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균형 있는 개발과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2관왕](/news/data/20251204/p1160278748496371_45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올해의 10대 뉴스’ 발표](/news/data/20251203/p1160278380474583_39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랑구, 겨울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news/data/20251202/p1160278754552065_76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용인시 산업진흥원, 공유플랫폼 ‘위쉐어링’ 개발 순항](/news/data/20251201/p1160277838918974_95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