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에는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여러 단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진점용·안권호 전 교문2동장이 이웃돕기 성금 80만 원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다시마튀각, 파김치, 홍어무침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환경오염 감소를 위해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 접시 2,000개를 사용해 폐기물 감축과 온실가스 저감에 이바지했으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시는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여러 단체 회원들께도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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