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제1대 종로구 청소년의회의 본회의 및 폐회식’을 개최하고 1년 과정을 마무리 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종로구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현실적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스스로 합의해 결정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토대를 마련해 주고자 시작됐다.
초등학생 8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2명, 총 1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청소년의회는 2개의 상임위원회인 아동행복위원회(8명)와 청소년소통위원회(11명)로 운영됐다.
청소년의회는 그동안 5차에 걸친 상임위원회를 통해 사업 기획안 및 조례안을 작성했고, 본회의는 화상회의 시스템(ZOOM)줌으로 개최했다.
지금까지 처리된 안건은 총 2개로, ‘종로구 누리 행복 놀이터 조성 사업기획안’과 ‘종로구 청소년 소통창구 앱 제작 사업기획안’으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아동권리 토크콘서트와 골든벨이 개최된 바 있다.
라도균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제1대 종로구 청소년의회를 구성하고,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줘 기쁘고 대견하다”며 “지방자치는 주민의 소중한 권리이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의회와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대 종로구 청소년의회 모집은 11~12월에 이뤄져 2023년 1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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