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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카드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현대카드는 한국 코카-콜라(이하 코카-콜라)와 손잡고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대카드와 코카-콜라의 팝업 이벤트는 음식을 통해 회원들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카드는 지난 6월 ‘먹고, 읽고, 요리하는 공간’이라는 테마로 쿠킹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도서와 쿡북,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왔다.
코카-콜라 역시 ‘나의 미식 파트너’를 표방하며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메뉴와 분위기를 갖춘 식당을 선별해 레드리본을 부여하고 있다.
먼저, 현대카드와 코카-콜라는 팝업 행사를 찾아온 회원들을 위해 오직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콤보 메뉴 3종과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이번 메뉴와 음료는 코카-콜라 쿡북(Cook-book) 속 레시피들을 참고해 쿠킹 라이브러리 셰프들이 직접 개발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콤보 메뉴는 코카-콜라와 페어링하기 좋은 치폴레 치킨 피자, 버팔로윙, 비프 베이컨 감자튀김으로 구성됐다.
음료는 코카-콜라를 베이스로 만든 ‘코카-콜라 민트 쿨러’, 럼을 베이스로 코카-콜라와 라임 등을 가미해 만든 알코올 음료인 ‘코카-콜라 모히토’ ‘쿠바 리브레’ 등이다. 메뉴와 음료는 쿠킹 라이브러리 1층에 마련된 캐주얼 다이닝 공간 ‘델리’에서 맛볼 수 있다.
쿠킹 라이브러리 2층 ‘Cookshop in the Library’는 코카-콜라 마니아들을 위한 레트로한 ‘코카-콜라 키친’ 콘셉트로 꾸며진다.
코카-콜라 쿡샵은 코카-콜라 푸드 레시피와 브랜드의 상징성을 집중적으로 다룬 ‘키친 웨어’ 컨셉의 팝업 공간이다. 코카-콜라 쿡북도 직접 열람 가능하다. 코카-콜라 쿡북은 코카-콜라 음료의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30가지 이상의 코카-콜라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포함하고 있다.
3층에서는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갈리 허브 버터 버거’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캘리포니아 캐주얼 푸드의 교과서라 불리는 샘 지엔(Sam Zien)의 ‘샘 더 쿠킹 가이: 비트윈 더 번스(Sam the Cooking Guy: Between the Buns)’에 실린 레시피 속 버거를 그대로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140년 가까이 전 세계인의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온 코카-콜라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킹 라이브러리를 통해 미식을 통한 영감을 회원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와 다채로운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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