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안전홍보단 활동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9 16: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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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주도의 안전문화 확산, 마음빛 프로젝트 성과 인정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청소년 주도 활동 모범사례로 평가
▲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안전홍보단 활동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사진=목포시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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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민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안전홍보단」 활동에서 최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 소속 청소년 모임 ‘마음빛(Mind Light)’이 지역사회 안전문제 탐색, 안전교육 실천, 자체 캠페인 기획·운영 등 주도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 12일 열린 ‘2025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우수활동 시상 및 성과공유회’에서 마음빛 팀은 마약예방과 정서안전을 통합한 청소년 참여형 활동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참여와 성장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교육, 지역사회 캠페인, 안전정책 참여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청소년이 스스로 안전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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