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겨울철 대비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개최한다.
점검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하며, 21일에는 현대자동차, 22일에는 기아자동차에서 나와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해당 일자에 점검하는 업체의 생산 차종이며, 차량등록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내용은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과 소모품 교환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눈, 얼음 등으로 인한 도로 결빙 현상이 나타나 차량에 관한 사고가 증가한다”라면서 “해당 차량 소유자께서는 이번 점검 행사에 꼭 참석하셔서 차량 점검을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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