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어르신 화재대피 ‘장‧수‧등’교육 …민간전문강사 경연대회 우수상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31 16: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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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민간전문강사, ‘장‧수‧등’ 화재대피 교육으로 우수상 수상
어르신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는 눈높이 안전교육 선보여
▲ 민간전문강사 선발대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지난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제1회 우수 민간전문강사 선발대회’에서 김은영 민간전문강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담당하는 민간전문강사의 강의 역량과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강사가 결선에 올라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강의 역량을 겨뤘다.

 

김은영 강사는 어르신 대상 화재대피 안전교육을 ‘장·수·등’ 세 글자로 쉽게 풀어낸 강의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수·등’은 ▲장애물 없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물품을 챙기기 위해 다시 들어가지 않기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유도등을 확인하며 안전한 방향으로 대피하기 등 어르신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육법이다.

 

김은영 강사는 “어르신들이 화재 상황에서 ‘장·수·등’을 떠올려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안전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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