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가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서일삼 봉사단’을 창단, 오는 3월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 대상 동영상 편집 기술 지도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밥 사업 반찬 만들기 ▲청소년센터내 청소년 대상 상담 등 총 6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구에 주민등록 주소지 두거나 생활권이 서구인 19~39세 구민이다.
또 선발된 단원은 오리엔테이션(활동 사전 모임)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며, 기간과 횟수는 분야별 모집된 팀원이 상의해 결정한다.
봉사 단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전원에 활동증명서를, 우수 활동자에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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