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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50플러스센터 내부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양천구가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50+두드림 교실’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개인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삶의 전환기에 있는 50플러스세대를 위한 종합플랫폼으로 ▲인생 설계 ▲일 활동 지원 사업 ▲배움 교실 등을 운영하며, 인생이모작의 전문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50+두드림 교실’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해당 세대의 특성에 맞는 인생설계, 일・활동, 취미 및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자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사회공헌과 진로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50+세대가 가진 재능과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대상은 50+세대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강의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세대 특성에 맞는 강의 적합성 ▲프로그램 차별성 ▲교육 목적 ▲커리큘럼 부합성 ▲강의 수료 후 확장성 등이다. 단, 종교·정치적 성향을 띄거나 친교 목적 또는 인근 기관과 중복·유사한 내용의 강좌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구는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오후 5시 이후에 최종 경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50+두드림 교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콘텐츠는 다가오는 여름학기(6~8월)의 강좌로 개설된다.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은 50+세대에게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 및 운영하여 해당 세대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50+세대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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