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는 최근 ‘서울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위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생산인구가 감소해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역 상권이 침체되는 현상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위원장에는 최미경 의원, 부위원장에 박철우 의원을 선임했으며,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의원과 함께 2025년 4월까지 약 6개월간의 일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미경 의원은 “지역의 재래시장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집행부에서 건전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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