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오는 17일 대입 진학 심포지엄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1 1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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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현장 전문가 3명 참여
대입제도 변화 주요쟁점 발표
▲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용산아트홀 1층 소극장 가람에서 2026년 용산구 진학 심포지엄 ‘제3회 용산진학 길라잡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2028학년도 대입 방향성’을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자치구가 진학 프로그램을 단순 설명회 중심으로 운영하는 반면, 구는 전문가 발제와 심층 질의응답이 결합된 소통형 ‘심포지엄’ 형식으로 행사를 마련해 차별화를 뒀다.

발제에는 공교육 현장 전문가 3인이 참여해 대입제도 변화의 주요 쟁점을 짚는다. 오산고등학교 이민규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부 기록의 변화’, EBS 대표강사인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가 ‘2028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학생부위주 전형’,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가 ‘2028학년도 통합 수능과 수능위주 전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60분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와 관련한 궁금증을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대학별로 공개되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제도 변화의 흐름을 조기에 이해하고 준비 방향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용산진학패스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박희영 구청장은 “입시 정보의 격차는 교육 기회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진학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산구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갖춘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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